중국 최대 배달 서비스 업체 메이퇀에서 발표한 ‘2019년 중국 요식업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요식업계 시장규모는 약 4조2000억 위안에 이른다. 보고서에 따르면 요식업계는 향후 구조변화, 공급측디지털화, 비지니스 모델의 업그레이드, 스마트 비지니스, 요식업 소매, 세밀화 운영으로 발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로운 동력=보고서는 처음으로 ‘스마트 요식업’의 개념을 제시해 고객의 수요를 중심으로,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하는 요식업계를 새롭게 분석했다. 전문가에 따르면 중국 요식업계는 새로운 단계로 들어서면서 빅데이터는 요식업계가 발전하는 새로운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
▶남성소비자들의 증가=메이퇀 온라인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요식업계 소비자들 중 20세부터 30세가 51.4%를 차지했다. 여성은 여전히 요식업 소비의 주요 소비층으로 59.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의 1위 패스트푸드=패스트푸드점의 수는 중국 전체 음식점의 44.3%를 차지해 여전히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패스트푸드점 중에서 중국 길거리 음식의 일인당 소비금액이 높아졌다. 과거 약 4위안이던 중국식 햄버거 러우쟈뭐가 현재는 10위안에서 20위안까지 상승했다.
▶프랜차이즈화=최근 2년간 요식업계의 프랜차이즈화가 가속화되면서 지난해에는 23%에 달했다. 요식업계 대기업들의 발전속도는 점차 빨라지는 반면 소규모 요식업체들은 매년 80%의 속도로 사라지고 있다.
▶온라인 소비의 인기=지난해 메이퇀 배달 총 거래액은 2828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65.3% 증가했다. 하루 평균 1750만 건의 거래량으로 동기 대비 56.3% 증가하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온라인 소비에서 중국 소비자들은 온라인 혜택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그 중에서도 가성비 높은 세트 메뉴가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청뚜 지사는 “중국의 경제 발전에 따라 중국의 20~30대가 선호하는 온라인 유통이 가능한 제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민상식 기자/mss@heraldcorp.com
[도움말=우혜연 aT 청뚜 지사]
민상식 mss@heraldcorp.com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