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건강과 몸매관리를 내세운 다양한 스낵 제품이 등장하면서 건강스낵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코트라(KOTRA) 호주 시드니 무역관에 따르면, 호주 건강 스낵 시장은 지난해 기준 21억 호주달러 규모로 지난 5년간 5.7% 성장했다.
꾸준한 가계 소득 향상 및 영유아를 둔 가정의 건강 스낵에 대한 수요 증가로 건강스낵 시장 매출은 향후 5년간 2.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호주에서 생산되는 주요 건강스낵은 말린 견과류, 뮤즐리 바, 건과일, 단백질 바 등이다.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스낵류는 마른 견과류로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한다. 말린 견과류에는 아몬드, 마카다미아, 땅콩, 피스타치오, 호두 등이 포함되며, 조미료나 맛이 첨가되지 않은 미가공 상태의 제품을 의미한다.
전체 시장의 18.3%를 차지하는 뮤즐리 바는 귀리, 맥아, 말린 과일, 견과류 등 다양한 재료를 혼합해 만든 가공 스낵 식품으로 통상 아침식사 대용이나 간식으로 소비되고 있다. 코코넛, 크랜베리, 구아바, 망고 등 말린 과일은 수분이 모두 제거돼 작지만 에너지 밀도가 높은 식품으로 각종 비타민을 포함하고 있어 영양가 높은 간식으로 인식된다.
단백질 바는 비교적 많은 양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 스낵으로 유청, 카세인, 현미, 대두 등으로 만든다.
코트라 시드니 무역관은 “건강과 몸매 관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하고 맛도 좋은 스낵이 꾸준히 출시되고 있다”면서 “특히 야채나 곡물을 기반으로 한 칩스(Chips), 쌀 과자, 구운 과자 등은 매년 신제품이 나오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민상식 기자/
민상식 mss@heraldcorp.com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