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식품 회사 유니레버(Unilever)가 미국 젤라토 판매순위 1위를 달리는 탤런티 젤라토 앤 셔벗(Talenti Gelato & Sorbetto, 이하 탤런티)를 인수했다. 탤런티는 지난 2003년 창립된 이래 고품질의 재료와 독특한 패키지로 미국 소비자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성장가도를 달렸다. 탤런티의 올해 매출만해도 최소 1억2천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탤런티는 현재 바다소금 캐러멜, 시실리안 피스타치오 등 총 30여가지 젤라토와 셔벗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인수로 유니레버는 기존 아이스크림 브랜드 밴 앤 제리, 굿 휴머, 메그넘 등에 젤라토 라인을 더해 아이스크림 사업의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며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에 맞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업계 내의 존재감을 더 확고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니레버의 리프레쉬먼트 부문 회장 케빈 해브락 (Kevin Havelock)은 “탤런티의 젤라토와 셔벗이 유니레버의 상징과 같은 아이스크림 포트폴리오를 더욱 보완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젤라토의 인기와 빠른 성장을 보인 탤런티 브랜드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덧붙였다.

박한나 기자/hnpark@heraldcorp.com

  • 출처 푸드비브


박한나 hnpark@heraldcorp.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