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위 케첩회사 하인즈(Heinz)가 중국 광동에 유아용 시리얼 및 스낵 생산 공장을 설립했다.
광동 지방 포산시(佛山市)에 위치한 이 공장은 하인즈가 중국에 설립한 7번째 공장으로 유아용 시리얼, 치발과자(teething rusks), 라면 등의 식품을 생산하게 된다. 공장규모는 약 8만 제곱 미터로 세계에서 가장 큰 유아용 시리얼 생산공장이라고 하인즈 관계자는 설명했다.
하인즈의 중국 시장 연구장 제임스 로이(James Roy)는 “중국 엄마들은 아이들이 먹는 음식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인다”며 “특히 생후 2년간은 금전적으로 무리를 해서라도 좋은 음식을 먹이려고 한다”고 말했다.
로이는 또 하인즈가 중국에서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현지 공장에서 직접 생산해 가격도 저렴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중국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8월 하인즈는 중국에서 판매하는 자사의 유아용 시리얼 'AD 칼슘 고단백 시리얼’ 에서 납 성분이 과다 검출돼 관련 제품을 리콜하기도 했다.
박한나 기자/hnpark@heraldcorp.com
- 출처 베이커리앤스낵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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