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UAE)에서 물을 판매하는 워터바(BAR)가 중동 최초로 등장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독일 정수기회사 루켈(LUQEL)은 두바이에 술을 파는 바가 아닌 물을 파는 바, 워터 고메 바(Water Gourmet Bar)를 열었다.
워터바에는 ‘워터 소믈리에’가 만드는 30가지 다양한 물 메뉴를 제공한다. 과일, 허브 등을 물에 추가하면서 물을 즐겁게 만들 수 있는 수분 습관을 장려하고 있다.
루켈은 과일과 허브외에 물 자체에도 변화를 준다. 나트륨, 칼륨, 염화물, 마그네슘, 칼슘 및 황산염과 같은 변수를 물에 추가해 물맛과 효능에 차별화를 두고 있다.
30개의 메뉴 중 ‘킥스타트 워터’에는 마그네슘이 포함되어 있으며, ‘내추럴 뷰티 워터’에는 칼슘, 마그네슘 및 황산염이 포함돼 있다. 심지어 아기용으로 제작된 ‘워터 포뮬레이트’ 메뉴도 있다.
aT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로슈가와 저염 등을 고려한 식품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식품기업들은 이러한 요구에 맞는 다양한 방식의 접근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육성연 기자
육성연 gorgeous@heraldcorp.com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