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수박품종 Diana
신규 수박품종 Diana

홍콩 유기농 수박 축제에서 새로운 유기농 수박 4종이 많은 관심을 끌었다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했다.

이번 축제는 홍콩 농림수산식품부(AFCD)가 6월 15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한 행사다. 인기를 모은 4종의 수박들은 중국 본토, 대만, 호주에서 수입된 품종들로, 황유(Huang Yu), 씨 없는 3F-2728, 슈퍼 스윗 블랙 엔젤 168, 그리고 다이애나(Diana) 수박이다.

황유는 초록색 피부와 노란색 과육을 가지고 있으며, 슈퍼 스위트 블랙 엔젤 168은 재배가 쉬운 편이다. 다이애나는 노란색 및 빨간색 과육이 들어있다. 축제 기간 중 개최된 시식회에서 다이애나 품종은 가장 당도가 풍부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황유는 풍부한 과즙으로 갈증을 가장 많이 해소해준다는 평이 많았다.

4종의 유기농 수박은 모두 기존 수박보다 크기가 작다. 이는 홍콩의 소규모 가정에게 적합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해당 수박들은 모두 홍콩 여름 기후에 맞게 재배가 가능함에 따라 높은 수확량을 달성했다.

유기농 채소와 과일을 재배해 판매하는 뉴라이프 팜(New Life Farm) 담당자는 “우리 지역 유기농 수박은 농림수산식품부 기관의 유기농 인증을 받아 엄격하게 재배되고 있으며, 일반 수박 가격의 약 2배에 판매되고 있으나 인기가 많아 항상 매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육성연 기자


육성연 gorgeous@heraldcorp.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