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타니오식량공업이 기간 한정으로 ‘집에서 얼려 먹는 아이스크림’을 발매했다. 이는 상온 보관이 가능한 파우치 형태의 제품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타니오식량공업이 올해 출시한 ‘귤 아이스크림’과 ‘사과 아이스크림’은 각각 국산 과즙을 사용한 제품이다. 얼리면 샤베트와 같은 사각한 식감과 청량감을 즐길 수 있다. 업체는 약 8시간을 얼려서 먹도록 제안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상온 배달이 가능하다. 가게에서 구매 후 집까지 이동하는 동안 아이스크림이 녹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타니오식량공업은 북해도산 콩을 사용한 팥죽 아이스도 인기리에 판매중이다. 국내산 100% 누룩과 흰앙금을 배합한 ‘아마자케 아이스’는 연간 수십만 개가 판매되는 히트 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아마자케는 일본의 감주로 쌀을 누룩으로 발효시킨 음료로 식혜와 비슷하며, 막걸리처럼 탁한 색을 띄고 있다.
물가 상승으로 아이스크림 업계에서도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해당 제품은 일본 국산 원료를 사용해 1개에 100엔 이하로 가격을 책정했다. ‘착한 가격‘으로 인정받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aT 관계자는 “상온 보관의 아이스크림 제품처럼 기존 상품이라도 시각을 새롭게 접근한다면 틈새시장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육성연 기자
육성연 gorgeous@heraldcorp.com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