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좋지 않은 신장을 갖고 있다면 육즙이 흐르는 스테이크를 이제는 조금씩 줄여야할지도 모른다.
최근 미국의 저명한 신장학 관련 논문에 따르면, 1400여명의 신장 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 동물성 단백질이 증세를 더 악화시켰다.
텍사스 약학 대학원의 도날드 웨손 박사에 따르면 과일이나 채소를 주기적으로 섭취했던 사람들에 비해 동물성 지방을 오랫동안 섭취해왔던 피실험자들은 신장 기능이 악화됐다.
웨손 박사는 “단기적으로 동물성 지방을 섭취해주는 것은 신장의 산성을 없애주는 역할을 하나 계속해 지나친 양을 섭취할 경우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다솔 기자/dd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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