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온라인 일간신문 텔레그래프는 올해 영국의 수퍼푸드로 바오밥 열매를 지정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텔레그래프는 수퍼푸드로 2014년에는 케일(kale), 전년인 2013년에는 구기자를 선정한 바 있다. 바오밥 열매는 아프리카 남쪽에서 자라는 바오밥 나무에서 나는 열매로, 푸른 빛이 돌고 꼬투리처럼 생겼는데 그 껍질이 한번 쪼개지듯 열리면 탱글하고 단 하얀 속살이 나온다. 속살을 바로 먹는 것이 가장 좋은 섭취방법이기는 하지만 흔히 아프리카 밖에서는 파우더 형태로 다양하게 활용해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바오밥은 피부건강을 위해 최적화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C가 풍부해 우리 피부에 탄력감을 주는 단백질을 생성하는 콜라겐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게다가 바오밥은 강력한 항산화효능을 갖고 있는데, 그 효과가 대표적인 항산화효능을 가진 과일인 키위나 오렌지, 딸기, 사과에 비해 월등하게 높다.

피부 건강 뿐 만이 아니다. 비타민C가 풍부한 바오밥은 다이어트에도 좋다. 때문에 몸매 관리를 하면서도 동시에 자칫 결핍될 수 있는 비타민C를 채우고자 한다면 바오밥을 추천한다.

또 비타민C가 많이 든 바오밥은 심장을 건강하게 하고 심혈관체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유럽시장의 일반적인 유통매장에서는 아직 많이 유통되고 있지 않으나 특정식품 전문 유통매장에서는 분말형태로 쉽게 찾을 수 있다. 이정환 기자/


이정환 attom@heraldcorp.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