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머레이의 ‘위스키 바이블’이 올 3월 타이완에서 개발한 위스키 ‘카발란 솔리스트 빈호 바리크 싱글 캐스크 스트랭스 위스키’를 2015년 최고의 싱글 몰트 위스키로 지정해 화제다.
최근 외신에 따르면, 2008년부터 제조된 ‘카발란’은 ‘평지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이 위스키의 양조장이 있는 곳에 거주하던 타이완 원주민족의 이름에서 따 왔다. 카발란 위스키는 말린 자두 향에 끝맛은 깔끔한 호두 향이 난다는 평가를 받았다.
카발란 위스키는 달콤한 맛을 좋아하는 타이완 사람들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일반 위스키를 만들 때와 다른 술통을 사용해 일반 위스키와 다른 향이 난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세계 위스키 시상식 심사위원들은 이 위스키를 “밀크 초콜릿을 넣은 버번위스키” 같은 맛이 난다고 했으며 “견과류 맛이 난다”, “캐러맬”, “커피와 바닐라”, “퍼지와 백단향” 등의 형용사를 사용하며 위스키의 맛을 표현했다.
이는 2013년 일본의 야마자키 싱글 몰트 셰리가 최고의 위스키로 선정된 데 이어 타이완 위스키가 최고 위스키 칭호를 얻은 것으로, 외신은 이를 두고 스코틀랜드 등의 기존 유럽시장에게는 충격을, 아시아 위스키 시장에는 높아진 위상을 (선물로)줬다고 보도했다.
- 출처 뉴욕 데일리 뉴스
상윤주 기자/
상윤주 sangyj@heraldcorp.com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