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녹차 가게인 ‘1899 오차노미즈’는 녹차가루와 맥주를 섞은 녹차 맥주를 내놨다고 외신이 최근 소개했다. 가게 측에선 스타우트와 무알콜 등 세 가지 맥주를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게 사이트에서는 녹차 맥주를 개발하게 된 과정과 시행착오 내용을 자세하게 적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그냥 녹차와 맥주를 섞으면 맛이 없었지만, 녹차 가루를 약간의 물에 개어 맥주와 혼합했더니 맛있는 맥주가 나왔다는 내용이 게재돼 있다.
외신은 녹차 가루가 맥주 잔 아래로 뭉쳐 가라앉지 않을 정도로 잘 섞으면서 맥주의 김이 빠지지 않게 하는 것이 맛의 비결이라고 보도했다.
일본은 녹차 아이스크림과 녹차 팝콘 등 녹차를 이미 다른 여러 식품과 조합하는 시도가 유행한 바 있다.
1899 오차노미즈의 녹차 맥주 한 잔은 720엔 (약 6473원)에 판매된다. 두 시간 동안 세 가지 녹차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비어 가든은 9월30일까지 3780엔 (3만3986원)에 즐길 수 있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 출처 WSJ
상윤주 기자/
상윤주 sangyj@heraldcorp.com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