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치킨과 김치…독일 패스트푸드 체인의 변화
독일 외식 시장에서 패스트푸드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식물성 기반 메뉴와 김치 등의 발효식품을 잇달아 선보인다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했다. 시장 조사기관 민텔에 따르면 독일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은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중장기적인 성장세가 예상되는 핵심 채널로 평가된다. 독일 전체 푸드서비스 시장은 오는 2033년까지 연평균 10% 내외의 성장률이 전망된다. 이 가운데 패스트푸드 부문은 시장 가치 측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영역으로 분석됐다. 소비자들은 여전히 ‘작은 외식의 즐거움’을 유지하되, 평균 객단가가 낮고 빠르게 식사할 수 있는 채널로 이동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배달 및 포장 주문 시장이 여전히 견고하게 성장하며, 패스트푸드 업계의 매출 확대를 뒷받침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맥도날드는 향후 수년 내 최대 500개 신규 매장 오픈 및 3만 5000개 일자리 창출 계획을 발표하는 등 공격적인 확장 전략을 추진 중이다. 신규 점포는 고속도로·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