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스캔들', 프랑스 유기농 시장 키웠다
피프로닐 계란 파동 등 연이은 '푸드 스캔들'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프랑스에서 유기농 식품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프랑스 유기농 가공식품은 지난해 약 20억 7000만 유로(한화 약 2조 6540억 원)의 판매액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13% 성장한 수치다. 성장 동력으로는 여러 요인이 꼽힌다. 먹거리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와 더불어 유통 채널 증가로 인한 치열한 경쟁, 건강은 물론 맛까지 고려한 웰빙 테마 식품 개발 등이 언급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현지에선 거대 유통업체인 까르푸(Carrefour)와 르클레르(Leclerc)가 업계를 선도하며 유기농 시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