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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식품 분야도 넘본다’ 아마존의 속도전
한국에 비해 더딘 성장을 보이던 유럽의 온라인 식품시장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을 계기로 급격한 변화를 맞고 있다. 이를 기회로 미국 전자상거래기업인 아마존(Amazon)은 유럽의 식품 사업 확장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아마존은 유럽 온라인 시장의 18%를 점유한 유럽 최대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시장 규모는 3241억 달러(한화 약 369조 원) 규모에 달한다. 다만 식품 분야의 경우 현지 유통기업들이 주도권을 잡고 있다. 대형 슈퍼마켓 체인들이 전국에 있는 유통망과 기존 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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