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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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를 파는 빵집. 어찌 보면 정말 어울리지 않는 조합인 이 둘을 받아들이려는 기업이 있어서 화제다. 그 기업의 이름은 그렉스 (Greggs).

영국에서 1900여 개의 체인 빵집을 소유하고 그렉스는 역사적으로 틀에 얽매이지 않는 사업 정책으로 유명하다. 그들은 “소시지 롤” 이라는 독창적인 빵을 시작으로 직장인들을 위한 테이크 아웃 아침식사, 샌드위치, 샐러드, 그리고 커피까지 곁들여 팔고 있다. 지난 달 14일에는 스시와 멕시칸 음식까지 그들의 판매 목록에 추가할 것 이라고 언론에 밝혔다.

와잇사이드(Roger Whiteside)그렉스 CEO는 영국의 한 언론 매체를 통해 자신의 기업이 파이와 도넛에 국한되지 않고 판매하는 음식의 종류를 다양화시킬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요즘 사람들은 더 많은 종류의 음식을 바라고, 좀 더 건강하고 부담되지 않는 음식을 바란다"며 "우리 기업은 이 같은 트렌드를 인식해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컨데, 그렉스는 글루텐을 함유하지 않은 빵들과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음식들, 그리고 스시와 멕시칸 음식이라는 어찌보면 어울리지 않는 시장에 발을 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그렉스는 지난 2011 년 그들의 베이커리에서 커피를 곁들여 팔기 시작하면서 현재 매년 두자리 수의 매출 성장률을 보이며 영국 내 커피 사업에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렉스의 새로운 사업정책에 많은 분석가들의 의견이 갈렸지만, 분석가인 블랙(Clive Black) 씨는 그렉스의 사업지침을 가리켜 “아주 파격적인 도전”이라며 트렌드를 적절하게 받아들인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직장인들은 위한 아침식사와 샌드위치, 그리고 샐러드는 파이 이외에도 그렉스의 큰 매출을 담당하고 있다.

  • 출처 The Telegraph

신민규 기자/()


신민규 mingyu2449@heraldcorp.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