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표시 상품인 기린 '퍼팩트 프리'(좌), 특정보건용식품인 삿포로 '삿포로 플러스'(우)
기능성 표시 상품인 기린 '퍼팩트 프리'(좌), 특정보건용식품인 삿포로 '삿포로 플러스'(우)

아시아 맥주대국인 일본 맥주시장이 기능성 맥주의 상승으로 변화를 보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아사히','기린','삿포로' 등 해외에서도 널리 알려진 일본 주요 맥주업체 5개 사의 출하량은 11년 연속 감소 추세를 보였다.

반면 기능성 맥주류는 상승 추세다.

올해 기능성 맥주류의 총 판매 수량은 약 6493만 상자로, 맥주시장 전체의 15.5%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기린' 브랜드 맥주가 기능성 맥주의 약 45% 점유하고 있다.

또한 기능성표시제품과 특정보건용 제품이 대두하면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있다.

지방 및 당질 흡수 억제 등의 기능을 표시한 ‘기린 퍼펙트 프리’와 ‘아사히 스타일 밸런스’가 대표적이다.

특정보건용식품(논알콜 맥주)인 ‘삿포로 플러스 ’ 등의 제품 판매도 확대되고 있다.

또한 한국산 제 3맥주는 일본 대형유통업체에 대량 수출되고 있는 효자상품이다.

aT관계자는 “일본의 식품 소비 키워드가 ‘건강’, ‘미용’으로 당질 및 지방 흡수 억제 등 건강을 중시하는 맥주류 상품이 지속적이 발매되고 있다"며 “향후 한국산 상품도 이와 같은 트렌드에 맞는 상품개발에 보다 더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육성연 기자/gorgeous@hearlcorp.com

[도움말=aT 도쿄지사 김형표 차장]


육성연 gorgeous@heraldcorp.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