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아이스크림 판매량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코트라(KOTRA)에 따르면 2016년 7월 기준, 남아공의 아이스크림 판매 금액은 전년대비 13% 증가해 31억 랜드(한화 약 2727억)를 기록했다. 특히 대용량 우유 아이스크림 판매액은 전년대비 15% 증가했다.
남아공의 평균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아이스크림 판매량도 증가하고 있으며 아이스크림 개당 가격이 증가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아이스크림 판매점은 대형 프랜차이즈와 소규모 홈메이드 가게까지 모두 인기를 끌고 있다.
하겐다즈의 경우, 2014년에 처음으로 브랜드 매장을 프레토리아 지역에 오픈한 후 지속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스타벅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던킨도너츠와 같이 글로벌 대형 프랜차이즈 디저트 브랜드의 입점도 늘어나고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전 세계에서 51번째 국가로 지난달 9일 남아공의 주요 쇼핑몰에 오픈했다.
2014년에 홈메이드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기 시작한 개인 브랜드 폴스(Paul’s) 역시 체인점을 늘리고 온라인에서도 판매 중이다.
또한 우유 아이스크림뿐만 아니라 차가운 디저트류,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 일반 대형마트나 슈퍼마켓에서 판매되고 있는 아이스크림 제품도 다양화되고 있다.
코트라 관계자는 “남아공의 아이스크림 시장은 향후 5년간 연평균 5% 성장률이 전망되고 있다”며 “다양한 종류를 판매하는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육성연 기자/gorgeous@hearldcorp.com
육성연 gorgeous@heraldcorp.com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