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 소비자들은 건강에 초점을 맞춘 식단과 식품 생산 과정에서 환경 오염이 덜한 식단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국무역협회(KITA) 미국 뉴욕 지부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건강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식품으로 ‘케토’(Keto) 식품을 선택한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의 컨설팅 기업인 액센츄어(Accenture)는 “미국인 절반 이상이 건강, 윤리 및 환경 문제를 이유로 케토식 혹은 채식주의 같은 특정 식단을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케토닉 식단은 탄수화물을 최소화하고 지방이 많은 음식과 음료를 섭취하는 식단이다. 온라인 플랫폼 래딧(Reddit)의 건강 및 웰빙 커뮤니티에서는 케토식을 섭취하는 케토 그룹이 인기 그룹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시장조사 기관인 이노바 마켓 인사이드(Innova Market Insights)의 내년 트렌드 보고서에 케토식은 지속적 다이어트 분야 2위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전자상거래 식품 소매업체 쓰라이브마켓(Thrive Market)과 같이 케토식에 해당되는 제품을 검색하는 필터 기능이 있는 업체들도 증가하고 있다.
KITA 미국 뉴욕 지부는 “케토 식단이 사회적으로 책임감 있고 건강한 선택권을 추구하는 소비자 경향과 일치해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케토 다이어트는 지속적인 힘을 가질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케토 인증 마케팅도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민상식 기자/
민상식 mss@heraldcorp.com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