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커피 애호가들을 위한 럭셔리하고 모던한 로스터리(커피 볶음) 공장을 이번 달 초 미국서 선보였다.

스타벅스 측은 향후 몇 년간 프리미엄 원두를 사용하고 독특한 로스팅 기술을 선보이는 하이엔드 스타벅스를 미국 전역의 주요 도시에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타벅스의 하워드 슈얼츠 회장은 “우리는 이제껏 소비자들에게 드라마틱하고 로맨틱한 커피 경험을 선보이길 원해왔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약 420평에 펼쳐져 있는 스타벅스 하이엔드 지점의 커피 로스팅 기계들은 공장을 연상시킨다.

이 곳에서 엄선되어 로스팅 된 커피빈으로 손님에게 제공되는 이 커피의 가격은 보통 커피보다 조금 더 비싼 가격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커피 시장에 대한 조사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커피 시장은 현재 약 28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하고 있으며 2018년까지 33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한 바 있다.

김다솔 기자/dasolkim@heraldcorp.com

  • 출처 허핑턴포스트


김다솔 dasolkim@heraldcorp.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