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안 일으로만 여겨졌던 라이프 스타일 분야를 수억달러 규모의 사업으로 일궈낸 미국의 유명한 방송인이자 기업가인 마사 스튜어트 (Martha Stewart)가 뉴욕에 그녀의 인테리어 센스를 꼭 빼닯은 카페를 연다.
뛰어낸 패션 센스와 시그니처 스타일을 선보이는 마사 스튜어트는 ‘마사 스튜어트 리빙’이라는 잡기를 출간, 2백만명의 구독자를 거느리고 있으며 베스트셀러에 등극했다.
잡지에 나와있는 우아하고 센스있는 인테리어대로 장식될 그녀의 카페는 맨하탄에 위치할 예정이며, 현재 바리스타를 모집 중에 있다.
마사 스튜어트 리빙 옴니미디어의 클라우디아 슘 대변인은 카페의 자세한 레시피나 메뉴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페이스트리, 데니쉬 등과 같은 베이커리가 메인 메뉴가 될 것으로 업계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사 스튜어트 브랜드를 딴 커피가 붉은색 계열의 대리석으로 꾸며진 인테리어와 절묘하게 모던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풍길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요리, 원예, 인테리어 등 라이프스타일의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마사는 ‘마사 스튜어트’라는 상징적인 브랜드로 성장했으며, 최근 그녀는 ‘리빙 더 굿 롱 라이프 (Living the Good Long Life)’라는 책을 펴낸 바 있다.
김다솔 기자/dasolkim@heraldcorp.com

- 출처 블룸버그
김다솔 dasolkim@heraldcorp.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