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펩시 광고 영상 이미지. 이미지 출처: youtube.com
크리스탈 펩시 광고 영상 이미지. 이미지 출처: youtube.com

한 열성 팬의 정성으로 20여년전 단종된 크리스탈 펩시가 돌아온다고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

크리스탈 펩시는 지난 1992년 사이다처럼 투명하고 카페인이 없는 신개념 콜라라는 마케팅 아래 출시됐지만, 저조한 판매로 겨우 1년 후인 1993년 단종돼 오히려 유명세를 탄 펩시 제품이다.

크리스탈 펩시의 컴백을 이끌어 낸 이는 푸드파이터이자 트위터에서 ‘L.A. Beast’라는 아이디를 사용하고 있는 케빈 스트랄레 씨. 그는 크리스탈 펩시의 열성 팬으로, 트위터로 크리스탈 펩시 복귀 성원 캠페인을 열고 유튜브에는 유통기한이 20년이나 지난 크리스탈 펩시를 마시고 토하는 동영상을 올렸으며, 크리스탈 펩시 복귀 청원서를 돌려 3만4000여개의 서명을 받았다.

이같은 노력 끝에 스트랄레는 최근 펩시사로부터 성원에 감사한다며, 크리스탈 펩시를 다시 내놓을 의향이 있다는 편지를 받았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펩시 측 관계자는 편지를 보낸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으며, 팹시는 고객 피드백을 중요하게 여긴다며 크리스탈 펩시 팬들이 기뻐하길 바란다고 외신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스트랄레는 아버지가 펩시 사에서 일했기 때문에 펩시 제품의 오랜 팬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후 다른 크리스탈 펩시 팬들과 함께 15일과 16일(현지시각) 뉴욕의 펩시 본사 앞에서 팬 미팅을 가졌다.

  • 출처 허핑턴포스트

상윤주 기자/


상윤주 sangyj@heraldcorp.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