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람들이 커피를 더욱 찾기 시작했다. 스타벅스가 일본 47개 현에 모두 들어선 것도 그에 대한 현상으로 보인다.
올 재팬 커피 협회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일본 사람들은 2014년에 평균 일주일에 11.13잔의 커피를 마셔 1983년 처음 설문을 실시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설문은 12~79세 사이 3318명을 상대로 실시했다.
다만 차를 주로 마시는 일본은 유럽과 미국에 비해서 커피 소비량은 적은 편이다. 시장조사 단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일본은 2014년 한해 1인당 평균 커피 207잔을 마셨다. 한국은 240잔, 미국은 369잔이었다. 1위는 단연 핀란드로, 1252잔이었다.
아직은 상대적으로 적지만, 일본의 커피 소비량이 예전보다 늘어나는 이유는 커피 체인점이 다양한 커피를 선보인 영향이 크다고 커피업계의 한 종사자가 밝혔다.
설문 결과, 대부분의 일본 사람들은 집에서 커피를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11.13잔 중 7잔은 집에서, 3잔은 학교나 직장, 그리고 0.2잔은 커피숍이나 카페에서 마시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11.13잔 중 4.54잔은 인스턴트 커피였으며 3.63은 내린 커피, 나머지는 캔커피 혹은 자판기 커피인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를 가장 많이 마시는 연령대는 중년 남성이었다.
- 출처 WSJ
상윤주 기자/
상윤주 sangyj@heraldcorp.com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