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다국적 식품대기업 제네럴밀스가 구직자의 제네럴밀스의 오피스 생활을 보여주는 가상 시뮬레이션 비디오 프로그램을 선보여 밀레니얼 세대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고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

미네아폴리스 스타트리뷴의 보도에 따르면, 제네럴밀스사가 제공하는 오큘러스 리프트 헤드셋과 고프로 액션 카메라를 사용하면 구직자들이 제네럴밀스의 골든 밸리 캠퍼스의 실사 비디오 투어를 진행할 수 있다.

구직자들은 비디오 투어 중 고개를 돌리면서 360도 사내 영상을 볼 수 있는 혁신적인 투어 방법이다. 구직자들은 제네럴밀스 사내 복도를 걸어 다니거나 사내 피트니스 센터에서 운동을 하는 기분을 맛보며, 제네럴밀스의 사원이 됐을 때의 일상 생활을 가상 체험할 수 있다.

미네아폴리스 스타트리뷴은 제네럴밀스가 지속적으로 새롭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젊은 인재들을 끌어올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특히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네럴밀스의 가상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체험해본 한 현지 대학생은 스타트리뷴과의 인터뷰에서 “제네럴밀스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졌고, 무엇보다 제네럴밀스에 너무 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시뮬레이션 장치를 착용한 구직자의 시야에 비친 제네럴밀스 사내 모습. (스타트리뷴 영상 캡쳐)
시뮬레이션 장치를 착용한 구직자의 시야에 비친 제네럴밀스 사내 모습. (스타트리뷴 영상 캡쳐)

회사 측은 현재 본사가 위치한 미네소타 주 내 대학 잡페어를 중심으로 진행하던 시뮬레이션 투어를 조만간 미시건, 오하이오, 위스콘신 주 등으로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네럴밀스 측은 자사의 가상 투어 프로그램이 밀레니얼 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가 치솟고 있다며 “아직 체험하지 못한 학생들은 많아도, 알지 못하는 학생은 거의 없다”고 자랑했다.

  • 출처 스타 트리뷴

정주원 기자/


Chung Joo-won joowonc@heraldcorp.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