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독일 그리고 네덜란드 식탁에 비상이 걸렸다.
독일의 NGO 단체인 푸드워치(Foodwatch)는 세 나라의 브랜드와 자체 브랜드 상품을 조사한 결과 파스타, 코코아 가루, 시리얼, 렌틸콩, 쌀 등을 포함한 식품 포장에서 탄화수소가 나왔다고 최근 발표했다.
특히 프랑스는 식품의 10개 중 6개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탄화수소가 검출된 광물유(MOAH)에 오염되어 있으며 일반 종이 및 대부분 재활용 종이 포장에 들어있는 쌀, 쿠스쿠스, 렌틸콩, 파스타 뿐만 아니라 콘 프레이크와 코코아 가루 등의 오염이 많았다.
대표적인 것이 까르푸 브랜드의 어린이를 위한 파스타, 네슬레 또는 반 하우 튼의 코코아 분말, 오샹의 렌틸콩, 인터막쉐와 모노프리의 옥수수 프레이크, E. 르클레르의 바이오 쿠스쿠스 또는 쌀 등이다. 유전자 변이를 유발하는 이 독성 물질은 돌연변이, 발암 물질및 내분비 시스템에 혼란을 초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푸드워치는 이러한 식품들이 생산 라인, 보관 또는 운송 중에 탄화수소에 오염이 된 경우 음식이 충분히 보호되지 않은 재활용 종이나 판지 포장이 원인임을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프랑스 뿐만 아니라 독일과 네덜란드의 실험실에서도 실시되었으며 120개 제품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에서 판매되는 식품의 43%가 탄화수소 성분이 검출되는 광물유에 오염돼 있었다.
푸드워치는 건강 및 식품위생 유럽위원회에 관련된 세나라의 식품오염과 관련해 포장종이 및 판지의 식품유해 물질에 대한 효율적이며 특별한 대책 마련을 위해 탄원서를 제출하였으며 직접 종이 포장에 보호 층을 까는 것, 흡착성 재료의 첨가 또는 음식과 포장지의 접촉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안전한 비닐을 사용하는 등의 솔루션을 내놓았다. 이정환 기자/
이정환 attom@heraldcorp.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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