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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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식음료 수출이 지난해 1080만 유로를 넘어서며 전년대비 3% 신장했다. 아일랜드 위스키(Irish whiskey) 시장이 성장한 덕이 컸다. 아일랜드 위스키는 지난해 음료 수출량 증가를 견인한 핵심 품목이다.

아일랜드 식품위원회의 2015/2016 수출 현황 및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음료 카테고리의 수출량은 10% 신장하며 가장 강세를 보였다. 이 중에서도 아일랜드 위스키는 지난해에도 약 18% 수출이 늘어나며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냈다.

아일랜드 식품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아일랜드의 식품 수출은 글로벌 식품 원자재 가격이 떨어지고, 러시아 시장이 EU 식품 수출에 대해 문을 닫고, 유로존 전반적으로 소비심리가 침체된 가운데서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올해는 글로벌 유제품 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압박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더 많은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식품 산업은 지속해서 새로운 시장, 새로운 상품을 찾아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손미정 기자/


이정환 attom@heraldcorp.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