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시작된 Buy Canadian 운동, 식품 분야 결과는?
연초부터 캐나다에서 시작된 ‘캐나다산 우선 구매’ 기조는 단순 소비 캠페인을 넘어 정책–문화–시장 구조가 동시에 진화하는 복합적 흐름으로 자리 잡았다. 코트라(KOTRA)에 따르면 올해 캐나다 소비자는 수입품보다 로컬 제품을 더 자주 선택했다. 일부 미국산 제품은 수요와 매출 흐름에 따라 공급·진열 방식이 조정됐다. 유통 구조 변화는 온타리오 주류공기업 LCBO의 2025년 사례에서도 분명하게 나타났다. 캐나다산 제품 우선 구매 요구가 강화되면서 LCBO 일부 매장에서 미국산 주류의 발주 및 진열 방식이 조정됐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도 미국산 위스키, 맥주 대신 캐나다산을 찾는 분위기가 퍼졌다. 코트라는 이러한 환경에서 한국 기업이 주목해야 할 시사점을 몇 가지로 정리했다. 우선 로컬 가치가 없는 브랜드는 경쟁력이 약화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공급망의 일부라도 캐나다와 연결될 경우 브랜드 신뢰도는 크게 높아지지만, 단순 수입 브랜드는 시장 내 존재감을 유지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