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달라진 식판, ‘리얼푸드’ 시대 열린다
미 연방정부는 지난 1월 영양 및 건강 정보 웹사이트인 리얼푸드(RealFood.gov)를 개설하고, 개정된 식이 권장안을 발표했다. 곡류를 시작으로 채소와 과일, 유제품과 육류·달걀·생선, 기름·당분 순으로 구성되던 기존 식품 피라미드를 완전히 뒤집은 역피라미드 형태로 제시했다. 새로운 식품 피라미드는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 채소와 과일의 비중을 식단 구성에서 가장 높이고, 통곡물의 비중은 가장 낮게 설정할 것을 권고한다. 코트라(KOTRA)에 따르면 미 연방정부의 식단 권고안 개정은 단순한 영양 가이드라인의 변경을 넘어 식품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 전환을 예고하고 있다. ‘진짜 음식(Real Food)’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식품 피라미드는 초가공식품 중심의 기존 시장 구조를 재편하고, 단백질·지방·발효식품을 중심으로 한 건강식 시장의 확대를 촉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발효식품과 단백질 강화 식품, 저가공 간편식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트라 관계자는 “이번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