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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로 슈가’에 관한 소비자 우려 커져
최근 미국에서 감미료 사용에 대한 소비자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식품수출정보(KATI)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제로 슈거(Zero Sugar)’표시 식품을 대상으로 한 소비자 집단소송이 잇따르고 있다. 리퀴드 데스(Liquid Death)와 데이비드 프로틴(David Protein) 제품 역시 관련 소송의 대상이 됐다. 주요 쟁점으로는 감미료인 알룰로스(Allulose)가 지목되고 있다. 소송에서 소비자 측은 알룰로스가 함유된 제품에 ‘Zero Sugar’와 같은 표시를 사용하는 것이 소비자를 오인하게 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알룰로스는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단당류(monosaccharide)로 단맛을 내기 위해 식품에 사용되고 있으나, 소비자 입장에서는 ‘Zero Sugar’라는 표현을 제품에 당류(sugars)가 전혀 포함되어 있지 않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영양성분표상의 당류 표시(sugar decla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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