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루텐 프리(Gluten-Free), GMO(유전자변형)식품을 취급하지 않는 것으로 잘 알려진 식품 제조업체, 엔조이 라이프 푸드(Enjoy Life Foods)가 미국 인디애나주 제퍼슨에 새로운 제조공장을 열었다.
미국 식품전문매체 푸드비즈니스뉴스에 따르면 엔조이 라이프 푸드는 최근 자사 쿠키와 스넥바, 초콜릿바, 베이킹 초콜릿, 베이킹 믹스 등을 제조ㆍ포장할 수 있는 20만 평방피트 규모의 현대화된 제조시설을 설립했다.
여기서 생산된 제품은 미국 전역과 더불어 캐나다, 남아공, 이스라엘, 멕시코, 싱가폴 등 전세계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조엘 와라디 엔조이 라이프 푸드의 마케팅ㆍ혁신 수석 책임은 “이번 새로운 제조 공장 설립은 우리 회사와 알레르기를 유발하지 않는(Allergy-fridndly) 식품을 찾는 이들에게 의미있는 일”이라면서 “우리의 새 공장을 통해 우리는 우리의 많은 충성 고객들에게 맛있는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와라디 수석 책임은 “북미에서 가장 큰 알레르기 친화적인 공장을 설립하게 된 건, 미국과 캐나다 고객들 뿐 아니라 알레르기 친화적인 식품을 찾는 전 세계 많은 이들에게 우리의 좋은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올해 초 엔조이 라이프는 올 3분기 일리노이주의 쉴러파크 공장의 문을 닫고 재퍼슨의 새 공장으로 옮겨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새 공장은 쉴러파크 공장과 비교했을 때 약 세배 규모이며, 생산력도 몇 배나 더 높다.
한편 지난 2001년 스캇 멘델이 설립한 엔조이 라이프는 몬델레즈인터내셔널(Mondelez International)의 지분을 소유한 자회사이며, 2002년 첫 12개 제품을 출시했다.
박혜림 기자/
박혜림 rim@heraldcorp.com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