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에서 고급 와인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코트라(KOTRA)에 따르면 루마니아 소비자의 소득 및 와인 품질에 대한 인식 증가로 프리미엄급 와인 수요가 증대되고 있다.

최근에는 제조업체가 효율적인 마케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산 및 소비자 교육에 투자함으로써 브랜드, 퀄리티 등에서 비약적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급 해외 와인의 수입도 늘고 있다. 루마니아는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등 전통적인 와인 생산국에서 주로 수입하고 있다.

루마니아인들은 가족모임을 위해 테이블 와인을 선호하며, 샴페인 대신에 광천수 또는 콜라를 섞어서 스파클링 와인 스타일을 즐겨 마신다.

저렴한 와인은 5레이(한화 약 1500원) 수준이나, 2015년 평균 선호 가격대는 12레이에서 20레이 수준으로 높아졌다.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와인 시장규모는 연평균 3%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며 2020년까지 판매량은 2억4500만ℓ로 예상된다.

2015년 판매량 기준으로 1위는 64% 비중을 차지한 화이트와인, 2위는 레드와인(33%), 3위는 로제와인(3%) 순으로 차지했다.

루마니아는 유럽 6대 와인 생산국이기도 하다.

프랑스와 같은 위도상에 있으며 기후와 토양이 품종 좋은 와인을 재배하는데 유리하다. 특히 흑해 연안 해안구릉지역과 국토 중간에 위치한 카르파티안 경사면 지역이 와인 재배의 최적지다.

최근 들어서는 세계적으로 적포도주에 대한 수요가 늘어 레드와인 품종으로 교체하는 추세다.

육성연 기자/


육성연 gorgeous@heraldcorp.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