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식품의약국(FDA)가 매일 1.5 온스(약 43g)의 마카다미아 넛츠를 섭취하는 것이 심장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주장을 인정했다. 이는 미국의 마카다미아 넛츠 판매회사인 로얄 하와이안 오처드(Royal Hawaiian Orchards)의 청원서로부터 비롯된 결과이다. FDA가 견과류의 심장병 위험 감소에 대해 승인한 것은 2003년이나 세부적인 견과류 종류로서의 마카다미아 넛츠를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FDA는 식단에서 높은 칼로리 및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섭취하지 않는 사람들에 한해서 마카다미아 넛츠의 섭취가 심장 건강에 유익하다는 결론을 최종적으로 내렸다. 이는 통 마카다미아 넛츠와 잘게 썬 마카다미아 넛츠, 볶거나 볶지 않은, 소금 치거나 소금치지 않은 등 모든 종류의 마카다미아 넛츠에 해당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에 따르면 심장질환은 미국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이다. 마카다미아에 들어있는 불포화 지방은 나쁜 콜레스테롤 수준을 낮추고 심장 질환과 뇌졸중의 위험을 줄이는 효능을 지니고 있다. 1990년대에 최초로 연구원들이 마카다미아 넛츠의 저비중지단백 콜레스테롤(Low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감소에 대한 효능을 확인한 이후, 이에 대해 긍정적 상관관계를 입증하는 증거들이 지속적으로 추가 되어왔다. aT관계자는 "현대인들은 간식섭취에 있어서도 건강적 측면을 고려하기 때문에 이러한 견과류의 검증된 효능은 많은 이들의 간식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며 "건강적 유익성을 제시할 수 있다면 타 품목과 비교하여 경쟁력을 얻을 수 있고 소비자들에게 긍정적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육성연 기자/
육성연 gorgeous@heraldcorp.com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