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음료' 전성시대다. 전 세계 음료 회사들은 다양한 기능성을 추가해 새로운 풍미와 식감의 음료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식품 매체 푸드 내비게이터에 따르면 현재 북미 지역에선 건강에 이로운 기능성이 강화된 음료들이 줄줄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두드러진 음료 트렌드는 4가지로 나타나고 있다.
■ 건강한 음료
다양한 기능성을 가진 건강한 음료도 진화 중이다.
장 건강에 좋은 콤부차(kombucha)가 여전한 인기를 모으는 가운데, 최근엔 콤부차에 신맛과 같은 새로운 맛을 더한 진화한 콤부차가 인기다.
또한 긴장과 스트레스를 이완하는 무알코올 기능성 음료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북미 지역 소비자들은 다양한 차(tea) 종류를 천연 스트레스 완화제로 인식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차 성분이 들어간 음료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CBD, 바질, 인도산 인삼 계열 식물인 아쉬와간다(ashwaganda), 약용버섯 등의 성분이 음료의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 활력 강화 음료
기존의 에너지 드링크도 건강 트렌드의 영향으로 시장에서 외면받고 있다. 대표적인 에너지 음료인 레드불이나 몬스터에 대한 소비자들의 거부감은 새로운 '활력 강화' 음료의 탄생으로 이어졌다. 에너지 드링크를 찾던 소비자들의 관심은 커피 프룻, 녹차, 마태, 비타민B 음료로 이동했다.
■ 저알콜, 무알콜 맥주
알코올 역시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마시려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저알콜이나 무알콜 맥주는 운동 후 수분 보충과 열기를 식히기 위한 음료로 부상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북미 지역 소비자들은 경기나 운동 뒤 건강이나 체중 관리를 고려하지 않고 맥주를 즐겻으나, 최근에는 몸 관리 목표에 방해되지 않으면서도 같은 맛과 효과를 유지하는 저알콜니나 무알콜 음료로 관심을 보이고 있다.
■ 정신건강 음료
육체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료의 등장도 새롭게 나타나고 있는 현상이다. 북미 지역 식품제조사들은 특히 뉴로블룸은 4~6주간 섭취하면 정신 건강에 이롭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 해당 성분을 활용한 음료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고승희 기자/
고승희 shee@heraldcorp.com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