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는 설탕을 이용한 다양한 전통 과자가 발전했고, 인도 남부지역의 경우 단맛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코트라(KOTRA) 첸나이 무역관 제공]
[코트라(KOTRA) 첸나이 무역관 제공]

시장조사 전문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인도의 과자 시장(초콜릿 제외 비스킷류 판매액)은 2013년 32억9000만 달러에서 2018년 43억7000만 달러 시장으로 성장했다. 지난 5년간 연평균 판매 성장률은 7.4%에 이른다. 인도의 과자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초콜릿과 설탕 등으로 코팅된 스위트 비스킷류로 전체 시장의 약 84%를 차지한다. 스낵 바(Snack bar)나 건조 과일 등과 같은 제품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초콜릿 쿠키류로 전체 시장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코트라(KOTRA) 인도 첸나이무역관에 따르면, 최근에는 과다한 당 섭취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점차 확산하고 있다. 인도인들이 주로 마시는 차(茶)에 넣는 설탕 대체재로 아스파탐 등 인공감미료 시장도 넓어지고 있다.

과자 역시 당뇨환자도 먹을 수 있는 제품을 모아 홍보할 정도로 관련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슈퍼푸드를 이용한 건강 간식도 주목받고 있다. 인도 식품업체 요가 바(Yoga Bar)의 경우 현지에서 블루베리, 살구, 시나몬 등 슈퍼푸드를 첨가한 단백질 바를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유로모니터는 “인도 과자 시장의 다음 변화는 고품질 원료와 이국적인 풍미를 가진 프리미엄 제품이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해외 수입 건조과일, 블루베리, 푸룬, 체리 등의 판매액은 지난해 23.8% 증가했다.

코트라 첸나이 무역관은 “유기농 제품에 대한 수요와 고른 영양소 섭취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상식 기자/


민상식 mss@heraldcorp.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