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음료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선 연령대별 소비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이 관건이다. 전 세계 음료 시장에선 세대별로 각기 소비 성향이 나타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2019년 글로벌 식품&음료 혁신대회(FBIC)에선 성인용 음료와 어린이용 음료 시장현황과 향후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 성인 음료시장: 감성과 개성 중시
성인 음료시장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뉜다.
먼저 전통 혼합음료다. 키니네수, 소다수 등 술과 섞어 마실 수 있는 부드러운 음료다. 또 다른 종류로는 성인을 타깃으로 하는 소프트 음료로 프리미엄 제품, 풍부한 맛은 물론 천연과 건강한 성분을 특징으로 한다.
글로벌 성인 음료시장을 보면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소비량 기준 연평균 성장률은 3.6%로 나타나고 있다. 소매액의 연평균 성장률은 3.4%로, 2013년부터 점차 떨어지는 추세다. 2018년에는 160억 유로(한화 약 21조원) 미만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 키즈 음료시장: 절제된 소비
키즈 음료는 주로 과립형 과일음료, 농축 과일 주스와 인스턴트 음료로 나눠진다.
2013년부터 2018년까지 키즈 음료의 글로벌 소매규모의 연평균 성장률은 -2.9%로 매년 하락하고 있다. 글로벌 소비량도 -2.0%다.
FBIC에선 이러한 시장현황에 맞춰 세가지 트렌드를 예측, "어린이 음료 시장에선 건강하고 따뜻하게 마실 수 있으며, 당 함량을 줄인 저당이나 무당 음료, 새로운 맛과 원료로 선보인 음료가 시장을 끌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승희 기자/
고승희 shee@heraldcorp.com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