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트 기술은 건축, 의료뿐 아니라 식품에서도 발전중이다. 3D식품은 ▶가공의 간편화 ▶원재료의 절약과 비용절감 ▶복잡하고 특수한 식품 제조 가능 ▶장기적 보관과 공간절약 ▶작업 인원의 기능에 대한 요구가 높지 않음 ▶원격제조 가능 등 여러가지 면에서 기존의 전통적인 요리 방식을 뛰어넘는 우위를 지닌다.

3Dnat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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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3D식품은 중국에서도 각광받는 기술이다. ‘2018 전세계와 중국시장 3D고분자’ 연구결과, 3D식품 프린트시장은 연평균성장률 54.75%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오는 2025년 세계규모는 4.25억 달러(5,145억원) 에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3D프린트식품은 어떠한 식품분자이든 모두 맛있는 음식으로 만들 수 있다는 장점으로 주목을 받는다. 무한한 창조성을 가진 기술인 것이다. 디자인의 자유로움을 지녀 광범한 영역에서도 운영될 수 있다. 즉 전통 방법으로 만들기 어려웠던 형태를 제조할 수 있다는 점이 3D식품프린트의 가장 강력한 장점이다.

다만 아직까지 일반인들은 3D식품프린트로 생산한 음식에 부담감을 느낀다. 이와 관련, 스페인 3D식품프린트 제조업체 ‘내추럴머신’의 리네트 크스마 CEO는 “3D식품프린트를 이용하면 원하는 디자인과 원재료로 자신이 만족하는 식품을 만들수 있다”며 “패스트푸드를 선호하던 이들도 식품프린트를 사용하면 건강한 식품에 관심을 두는 소비자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3D식품은 저마다 다른 식습관도 맞춰줄 수 있다. 채식이나 글루텐프리 등 트랜드의 유행으로 3D식품프린트는 빠른 성장추세에 보인다. 또한 3D식품은 노인의 신체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영양죽 제조를 통해 병원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aT 관계자는 “3D식품이 극복해야하는 낯설음과 새로움이 해소된다면 해당 시장은 잠재력이 크다”며 ”이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육성연 기자/


육성연 gorgeous@heraldcorp.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