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아침 시리얼 시장 규모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건강에 좋으면서도 간편한 귀리 제품이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인도에서는 여전히 많은 사람이 전통적인 아침식사를 선호하고 있지만,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필수 영양소가 포함된 식단을 선택하는 사람들도 증가하는 추세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인도의 밀레니얼세대(18~35세)의 44%는 하루 최소 곡물 소비량을 48g이상 섭취해야 한다고 답했다. 밀레니얼세대는 인도 전체 인구의 약 34%를 차지하고 있으므로 향후 곡물 시장의 잠재력은 크다.
시리얼 제품중 귀리는 다양한 맛과 영양소를 첨가한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소비자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한 해 동안 귀리 제품군은 전년에 비해 12% 성장했다.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기업들은 다양한 귀리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민텔 글로벌 신제품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지난 2015년에서 2019년 동안 새로 출시된 귀리 제품은 약 74%를 차지했다.
aT 관계자는 “간편한 아침 식사를 위한 식품이 계속해서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되므로, 현지화된 제품의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육성연 기자/
육성연 gorgeous@heraldcorp.com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