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에서 고품격 프리미엄 맥주의 소비량이 늘고 있다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전했다.
중국 국가 통계청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1월부터 7월까지 맥주 업체의 총 생산량은 전년도 동기 대비 0.33% 증가한 2399.55만 킬로리터를 달성했다. 이 가운데 프리미엄 맥주는 지난 2013년 10.9% 2018년 16.4%로 늘어났다. 이는 소비자의 관념이 바뀌면서 ‘가격 성향’에서 ‘품질 성향’으로 달라지는 것을 보여주는 수치이다.
이 같은 추세 덕에 일부 글로벌 맥주 브랜드 또한 인기를 얻고 있다. 버드와이저나 칼스버그와 같은 유명 맥주 브랜드들은 아시아 태평양지역에 고급 맥주 제품을 배치하고 있다. 올 상반기 유명 맥주업체들이 중국 시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모두 고품격 프리미엄 맥주 제품의 우수한 성과 덕분이다.
버드와이저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두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갔을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제품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출시 이후 자본시장에서 인기를 얻으면서 프리미엄 집중화 제품을 중국 맥주 시장의 승부처로 보고 있다. 또 다른 맥주시장의 거물인 칼스버그는 반년 만에 중국 시장에서 9% 성장을 기록한 이유 중 하나로 프리미엄 맥주제품을 꼽기도 했다.
육성연 기자/
육성연 gorgeous@heraldcorp.com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