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제빵회사 킹스밀의 제조회사 앨라이드 베이커리(AB)가 최근 100% 재생 가능한 팜유와 그의 파생상품을 사용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공급 과정에서 재생 가능한 조건으로 재배, 수확, 정제된 팜유를 사용하고 다른 종류의 팜유와 섞이지 않은 것을 추구함을 뜻한다.

팜유는 식물성 기름 시장의 35%를 차지할 정도로 많이 사용되지만, 대량으로 재배하고 수확하는 과정에서 삼림이 파괴되고 환경 오염을 일으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방식으로 재배한 팜유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AB는 현재 사용하는 팜유의 90%가 재생 가능한 팜유로, 100%를 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지만 기간을 내놓지는 않아 언제 약속을 이행할 지 미지수이지만 2010년부터 회원인 “재생 가능한 팜유 원탁 회의”(Roundtable on Sustainable Palm Oil)의 엄격한 기준에 맞추겠다고 선언했다.

AB 관계자 니키 질렛(Nicky Gillett)은 회사가 재생 가능한 팜유로의 전환은 소비자들의 우려 때문이었다며, 지금까지의 회사의 노력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목표량에 도달하도록 긍정적으로 단계를 밟아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제식용유 기업사회책임자 주디스 머독(Judith Murdoch)은 음식 제조업자들이 팜유를 이용한다고 과도하게 비판을 받았었지만, 재생 가능한 팜유를 사용하려는 노력은 칭찬받아야 한다며, 영국은 인도 등의 다른 나라에 비해 팜유를 적게 사용하고 재생 가능한 팜유로 대체한다고 말했다.

  • 출처 푸드 매뉴팩쳐

상윤주 기자/


상윤주 sangyj@heraldcorp.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