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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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슈퍼푸드의 인기가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아마(亞麻)씨유가 슈퍼푸드 차기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1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도쿄지사에 따르면 일본의 아마씨유 수입량은 올해 6월 기준 792톤으로 전년대비 816% 상승하는 등 인기가 급상승중이다. 아마씨 수입량은 2012년 124톤에서 지난해 269톤으로 증가하는 등 꾸준히 상승세다.

아마는 중앙아시아가 원산지인 1년생 화초로 연간 전세계 생산량은 약200만톤 정도로 추정되는데, 캐나다가 약100만톤 정도로 세계 수출량의 60%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일본은 지난해 기준으로 뉴질랜드산이 47%로 가장 비중이 높았다.

아마씨가 최근 주목받는 것은 무엇보다 필수지방산인 오메가3가 풍부한 건강식품이기 때문이다. 필수지방산인 오메가3는 말그대로 건강에 도움을 주는 ‘좋은 지방’으로 흔히 생선에 많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아마씨 한 큰 술에는 1.8g의 오메가3가 들어있다.

또 리그난(Lignans), 식이섬유도 아마씨의 대표적인 성분이다. 리그난 성분은 항암, 항산화 작용과 여성호르몬 작용이 있는 SDG 성분이 대량으로 포함되어 있어 유방암 등 예방효과가 있다.

일본의 경우 아직 아마씨 소비량이 낮지만 향후 오메가3 섭취 등 건강기능성 측면에서 소비가 커질 가능성이 높다. 북미, 유럽에서는 이미 아마씨의 1인당 연간 소비량이 약 1㎏정도 된다.

이에 일본은 아마씨유의 수입을 늘리는 한편 주요 제조업체들도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일본내 아마씨 제품 주요 출시업체는 일본제분(日本製粉), 닛신오이리오(日?オイリオ)등이다.

일본제분의 경우 아마니기름 이외에도 로스트 아마니분말, 빵용 아마니 가루, 아마니유 소스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오연주 기자/


오연주 oh@heraldcorp.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