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상이나 신념의 이유로 고기, 생선, 그리고 유제품조차 먹지 않는 비건이라면 제빵 제품을 먹을 때 들어가 있는 달걀 때문에 갈등을 겪었을 것이다. 달걀은 제빵 제품을 만들 때 모든 재료들을 같이 엮어 주는 역할을 하며 케이크 등에서 나는 부드러운 맛을 내기 때문에 섣불리 제빵 제품에서 달걀을 뺄 수는 없는 것이다.

따라서 달걀을 대체하기는 매우 힘들지만, 아마(亞麻)로는 달걀을 넣은 것처럼 부드러운 비건 제빵 제품을 만들 수 있다고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아마 씨를 마련해 빵을 만들기 전 직접 갈아 물에 섞으면 되기 때문에 만들기도 쉽다. 외신은 요리 블로그 등에서는 대체로 아마 씨 한 테이블스푼에 물 2.5 테이블스푼을 섞으면 달걀 하나를 대신한다고 설명했다.

아마 씨를 요리 직전 직접 갈아야 하는 이유는 씨 안에 있는 기름이 매우 쉽게 상하기 때문이며 빵의 맛도 없어지기 때문이라고 외신은 덧붙였다.

아마는 대체품이긴 하지만 단백질이 풍부한 달걀이 아니기 때문에 폭신폭신한 케이크를 만들 수는 없지만 팬케이크, 빵, 브라우니, 머핀과 쿠키를 만들 때에는 훌륭한 대체품이 된다고 외신은 강조했다.

  • 출처 허핑턴포스트

상윤주 기자/


상윤주 sangyj@heraldcorp.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