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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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트렌드와 푸드트럭이 만나면서 미국 내에 '건강한 푸드트럭'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

미국 조사업체인 이비스 월드(Ibis World)에 따르면, 미국인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푸드트럭에도 이를 반영한 ‘New Ethnic Food(뉴 에스닉 푸드,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이국적인 향과 맛을 미국식으로 풀어낸 요리)’가 출시되고 있다. 이비스 월드는 향후에도 뉴 에스닉푸드의 견인 하에 미국의 푸드 트럭시장은 매년 3.1%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에스닉푸드가 푸드트럭업계에 나타난 것은 푸드트럭 음식을 소비하면서도 동시에 건강적인 부분을 얻고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다. 실제 미국레스토랑협회 소속 요리사 중 약 29%가 에스닉푸드를 건강식으로 선정했고 그 중에서도 아시아와 중남미 요리를 최고의 건강식으로 뽑았다. '뉴 에스닉푸드'는 이 같은 트렌드에 맞춰 아시아, 중남미 요리를 기존 미국 음식과 결합시켜 탄생한 것으로 이미 전체 푸드 트럭 시장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뉴 에스닉푸드의 인기는 CNN에 방송 된 유명한 푸드 트럭 ‘kogi’의 햄버거와 에스닉푸드를 혼합시킨 김치버거 판매에서 시작됐다. 이러한 인기는 'The Great Food Truck Race'(미국 푸드 트럭 TV쇼)가 기존의 기름졌던 미국 음식 식재료를 건강한 에스닉푸드로 대체하는 조리과정을 안내하면서 더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최근 뉴에스닉푸드는 시장 규모를 넓히기 위해 베지테리언을 위한 퓨전요리(vegi-food, natural-food)도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손미정 기자/ [도움말=KOTRA 마이애미 무역관 원유정 과장]


손미정 balme@heraldcorp.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