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I 프라이데이 브랜드를 소유한 미국의 음식기업 인벤쳐 푸드(Inventure Food)가 올해 2분기 실적 쾌재를 달성했다. 실적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효율적인 투자에 나선 것이 승리 요인으로 작용했다.
인벤쳐 푸드는 지난 2016년 2분기 실적발표에서 회사가 짊어지고 있던 적자를 27만8000달러로 보고했다. 전년 동기대비 적자는 195만1000달러로, 한 해만에 적자가 150만 달러 이상 감소했다. 순이익은 4% 증가한 6926만3000달러가 됐다. 전년도 순이익은 올해보다 300만달러 적은 6642만2000달러였다.
지난 1995년 설립된 미국의 인벤쳐 푸드(Inventure Food)는 포브스가 선정한 미국 최고의 식품 강소기업 중 하나다. 지난 2014년 조사에서 미국 내 식품 강소기업 순위 33위에 올랐다. 이 회사가 판매하는 식품은 '건강한 간식'이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스낵과 냉동 식품을 주력으로 하는데 모두 유기농 식품을 판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벤쳐 푸드가 판매하는 식품들은 시중에서 볼 수 있는 감자칩과 아이스크림 종류지만 건강을 생각해 유기농 원료들을 사용한다.
올해 2분기 이 회사의 스낵 생산량은 13% 줄어들었다. 하지만 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9% 늘었다. 작황이 좋지 않아 일부 유기농 감자제품의 생산량을 줄였고, 이런 효율적 투자가 효율적인 투자로 이어졌다. 냉동분야에서도 이익이 지난해보다 20% 증가했다. 올해 냉동부분의 순이익은 418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3490만달러를 훌쩍 넘어섰다.
한 관계자는 27일(현지시간) 식품전문매체 푸드비즈니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여전히 회사의 경영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재정문재와 향후 발전 전략을 고민해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현재 가지고 있는 자본 구조활용이나, 회사 물건의 유통 방법, 그리고 회사의 특정한 자산관리방법을 고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식품의 품질보다는 효율적인 투자와 관련된 항목들이다.
또 최근에는 최근 3명의 독립된 이사진으로 구성된 위원회도 만들었다. 사외이사진들은 향후 회사의 재정과 경영에 대한 문제가 생기면 여기에 고문 역할로 문제를 지적할 수 있다. 김성우 기자 /
김성우 zzz@heraldcorp.com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