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차량과 승객을 이어주는 애플리케이션 회사 우버(Uber)의 음식 배달 서비스 우버이츠(UberEats) 가 영국 내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
우버이츠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에 영국 내 서비스 확장을 선포하며 런던, 리즈, 맨체스터, 버밍햄 등 각 도시 담당 지배인을 채용한다는 공고를 올렸다.
샌프란시스코를 발판으로 세계적인 스타트업이 된 우버는 2014년 엄정하게 선정된 메뉴를 10분 내로 배달하는 음식 배달 서비스 ‘우버프레쉬 (UberFresh)’ 를 론칭했다. 이후 2015년 서비스 이름을 ‘우버이츠’로 바꾸며 샌프란시스코, 오스틴, 시카고, 로스앤젤레스, 뉴욕 등 미국 대도시는 물론 토론토나 바르셀로나 등 해외로도 저변을 넓혀갔다.
올해 6월에 런던 중심가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한 우버이츠의 세력 확장에 경제전문지 블룸버그는 “영국 내에서 이미 배달 서비스를 하고 있는 스타트업들과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며 “기존의 차를 호출하는 서비스와 달리 런던에서는 스쿠터나 자전거로 음식을 배달할 것” 이라고 견해를 내놓았다.
한편 우버이츠는 최근 영국 내 성공에 힘입어 아직 서비스가 운영되지 않는 베를린, 비엔나, 로마, 암스테르담 등 다른 유럽 도시를 담당할 인력 공고를 올리며 유럽 확장을 예고했다.
송지원 기자/
송지원 jiwon.song@heraldcorp.com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