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고려한 영국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식물성 원료로 만든 고기형태의 미트프리 식품의 수요가 늘고 있으며 시장 또한 성장하고 있다.
영국에서는 채식주의자들에게 한정됐던 미트프리 식품이 웰빙 추세와 맞물려 소비자층이 확대되면서 종류와 맛 등 선책의 폭이 점점 넓어지고 있는 추세다.
미트프리 식품 품목 중 눈에 띄게 성장을 하는 품목은 스낵류로 작년 대비 매출액은 15%, 공급물량은 13.6% 증가했다. 또 미트프리 식품 중 냉장식품과 냉동식품의 매출액은 각각 올 2월 기준 작년보다 각각 5.2%, 6.9%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잘게 다진 고기 형태 두부 증이 6300만 파운도로 가장 큰 규모이고 소시지 형태가 4430만 파운드, 이어서 돈가스 형태가 2870만 파운드, 버거현태가 2780만 파운드 규모다. 스낵류의 시장규모는 1680만 파운드 정도이지만 전년대비 15% 성장하며 가장 큰 성장률을 보였다.
미트프리 제품의 판매량이 가장 큰 대형유통매장은 웨이트로스(Waitrose)로 전년대비 20%이상 성장했다.특히 외국음식에 대한 영국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대되면서 멕시칸라자냐, 페타치주와 피망 크레프 등이 가장 큰 인기를 얻었다.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전통적인 육류식품의 상징인 소시지, 햄버거, 스테으크 등이 야채, 곡물로 원재료가 대체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시장 성장 가능성은 더욱 클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aT관계자는 "한국의 콩고기 등 고기 대용식품의 수출검토와 쌀, 곡물 등 원재료를 다양화하고 완제품 형태의 제품에 대해 연구가 필요하다"며 "웰빙을 이용한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정환 기자/
이정환 attom@heraldcorp.com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