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멕시코 즉석식품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멕시코 닛신 푸드(Nissin Foods)가 오는 11월 업계 최초로 멕시코 시장에서 컵라면을 판매할 예정이다. 현재 닛신푸드는 멕시코 즉석 스프(라면, 숩 등) 마켓에서 2위에 올라있으나 새로운 시장 개척으로 업계의 지각변동이 예상되고 있다. 1위는 마루찬 (Maruchan), 3위는 오뚜기 (Ottogi) 봉지 라면이다.

산드라 가스카 닛신 푸드 멕시코 마케팅 부장은 "멕시코 즉석식품 시장은 연간 6% 성장율을 보이고 있다"라며 "현재 컵라면을 판매하는 브랜드가 없어 컵누들(Cup Noodles) 출시는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멕시코에 판매 될 컵라면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제조될 계획이다.

aT 관계자는 "멕시코 즉석식품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산 컵 라면 판매시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이므로, 판매가격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고승희 기자/


고승희 shee@heraldcorp.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