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온라인쇼핑몰이 한국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온라인 쇼핑몰 일레브니아는 최근 이같은 서비스를 론칭하며 “한국 직구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한국 제품을 좀 더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지 소비자들은 한국의 제품을 소량 또는 대량으로 직구할 수 있다. 직구 전용 페이지에서 원하는 물건을 선택하면 해당 업체에서 재고를 확인한 뒤 판매업자에게 최종 가격을 확인, 물건을 배송해주는 방식이다.
한국 제품 직구 서비스 외에도 일레브니아는 홈페이지 내 ‘코리아 애비뉴(Korea Avenue)’ 특별 페이지를 개설해 k-패션, k-뷰티, k-푸드, k-팝 등 한국과 관련된 제품을 판매한다.
aT 관계자는 “한류의 영향으로 인도네시아 내 한국제품의 인지도가 높아지며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관련 업체들은 이러한 현지 시장변화를 파악해 마케팅 전략에 적극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자카르타 지사에서도 농식품은 일레브니아와 수산물은 Qoo10과 협업을 진행 중”이라면서 “인도네시아에 수입된 식품을 대상으로 온라인 상에 한국관을 신설해 한국식품의 브랜드를 인지도를 높이고, 수출 유망품목을 지속 발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혜림 기자/ [도움말=aT 자카르타지사 한태민 과장]
박혜림 rim@heraldcorp.com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