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능성 야채 품종
일본 기능성 야채 품종

일본에서 기능성 야채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2017년 야채판매 키워드는 기능성과 쉬운 조리다. 일본농업신문사가 슈퍼마켓이나 생활협동조합, 도매회사 등 57사를 대상으로 올해 주목되는 품종 및 브랜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일반적인 품종의 당근보다는 리코펜을 많이 함유한 브랜드가 언급되는 등 건강지향을 배경으로 기능성 야채를 주목하는 경향이 높았다. 토마토로 대표되는 '고당도'에 대한 관심도 여전했다. 특히 당근은 리코펜 함유율이 높고 더욱 단맛이 강한 것이 특징인 '쿄쿠레나이'품종이나 '코이쿠레나이' 품종이 인기를 끌고 있다. 높은 기능성으로 차별화 상품으로 자리 잡음과 동시에 선명한 색깔에 길이도 길이도 적당해 조리하기도 용이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토마토는 고당도계 품종의 인기가 꾸준하다. 가장 이름이 많이 언급된 것은 '아메라'이며, '아이코'는 그대로도 먹을 수 있다는 간편성으로 수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외에도 양배추는 '톤가리보우시'와 '미우라하루양배추', 배추는 '오렌지퀸'과 '시로후리배추'가 주목받았다.

“야채가 팔리는 조건”에 대한 설문에서는 1위로 “가격”(31%), 다음으로 “신선도”(30%), “맛”(11%)으로 나타났다.

aT 관계자는 "일본 식품시장의 최근 트렌드는 기능성으로 일본의 식품관련 기업에서는 기능성 상품도입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 향후 기능성에 대한 상품개발 등 적극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때이다"라고 전했다.

육성연 기자/


육성연 gorgeous@heraldcorp.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