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외식 산업이 지속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관련 식자재 수출에도 청신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인도네시아 케이터링회사협회(APJI)는 외식산업의 성장률이 올해 25%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APJI에 따르면 지난해엔 정부 관련 기관의 회의를 호텔에서 진행하는 것이 금지, 외식 산업 성장률이 15%에 그쳤다.

그러나 올해는 케이터링 서비스 사업에 많은 업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어 성장이 기대된다.

케이터링회사협회는 가입 업체가 2만개에 달한다. 원료비용을 절감하도록 외식업체가 농가나 식품 원료 메이커와 제휴계약을 맺도록 돕는 등 외식산업의 성장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스페인, 말레이시아, 중국 등 해외에 인도네시아 음식점을 개점하는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사업도 협력하고 있다.

aT 관계자는 "외식을 즐겨하는 인도네시아인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소비자들의 한국 음식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외식업체들이 증가할 경우 한국 식자재 수출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고승희 기자/


고승희 shee@heraldcorp.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