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캔커피, 병커피처럼 편의성을 강조한 즉석 음료 커피인 레디투드링크 (RTD, Ready-to-Drink) 커피 시장이 전세계적으로 활기를 띄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가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리서치 기업 이노바 마켓 인사이츠 (Innova Market Insights)는 지난 1년간 (올해 7월 기준) 새로 출시된 RTD 커피 신제품 수가 3배 이상 증가했으며, 그 중 53%가 아시아지역에서 선보인 제품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아시아와 북아메리카 지역에서 출시된 제품은 각각 30%와 11.5%를 차지해 그 뒤를 이었다.
이노바 마켓 인사이츠 디렉터 로 안 윌리엄스 (Lu Ann Williams)는 “아시아, 미국 등 견고한 시장에서는 은은한 맛의 캔커피와 병커피가 인기를 끄는 반면 상대적으로 덜 발달한 유럽시장에서는 차가운 우유를 베이스로 한 뚜껑이 달려있는 컵커피 제품이 시장 성장을 선두하고 있다.
글로벌 커피 브랜드 네스카페는 지난 2014년 여름 부드러운 우유를 듬뿍 담은 세가지 맛의 컵커피 셰이키시모(Shakissimo)로 유럽 아이스커피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박한나 기자/hnpark@heraldcorp.com
- 출처 푸드비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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