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캔디 산업을 주도하는 허쉬(Hershey Co.)가 업계 최초로 미 중앙정보국(CIA) 산하의 소프트웨어 업체가 개발한 분석 소프트웨어(SW)를 이용해 조사한 미국 캔디 소비 동향을 발간했다고 외신이 최근 보도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CIA가 연계된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팰런티어 테크놀로지(Palantir Technologies Inc.)의 작품으로, 해당 조사는 허쉬가 미국 캔디 시장의 넘버 원(No. 1) 자리를 마스(Mars Inc.)에 빼앗긴 2008년에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허쉬의 조사에 따르면, 유타 주의 캔디 소비량은 미국 전역 평균의 두배에 달한다. 18세 미만의 미성년 인구와 모르몬 교도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이다. 캔디 섭취는 모르몬 교도에게 허락된, 얼마 안되는 쾌락 행위라고 푸드 다이브 등 외신이 블룸버그를 인용 보도했다.
미네소타 주에서는 6개들이 허쉬 초콜릿이 미국 50개 주 중에서 가장 소비량이 컸다. 허쉬 연구진들에 따르면, 미네소타는 스모어(비스킷 사이에 초콜릿과 구운 마시멜로를 넣은 간식)의 섭취가 가장 많은 주다.
허쉬 측은 이 동향 조사 연구서가 유통제조산업체들에게 이루 말할 수 없이 소중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허쉬의 밥 굿패스터 최고 글로벌 지식 책임자(chief global knowledge officer)는 “(시장에서)더 좋은 성과를 거두려면 가만히 앉아서 되는 것이 아니다”며 “더 좋은 성과는 더 좋은 정보 조사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굿패스터는 리테일 기업을 상대로 한 컨설팅펌의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출처 푸드 다이브, http://www.fooddive.com/news/hershey-uncovers-a-stash-of-candy-insights/397222/정주원 기자/
Chung Joo-won joowonc@heraldcorp.com 기자









